실마디라는 이름

첫 작품의 이름을 다시 지었다.

개발 내내 셀루모(Cellumo)라고 불렀다. 정든 이름이었지만 출시를 준비하며 살펴보니 멀리서 다른 이름과 겹칠 수 있었다. 겹칠 소지를 안고 가느니 새로 짓는 쪽을 골랐다.

실마디(Silmadi). 실마리의 ‘실’과 격자의 칸이자 매듭인 ‘마디’를 이었다. 매치를 만들면 점수 대신 단서가 나오고 그 실마리로 마디를 하나씩 확정한다. 게임이 하는 일이 그대로 이름이 됐다. 처음부터 이쪽이 맞았는지도 모른다.

이름 말고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. 지금은 Google Play 심사 중이고 통과하면 Android에서 만날 수 있다.